롯데주류 군산공장, 전통주 주류품평회 성료…양조팀 대상
롯데주류 군산공장, 전통주 주류품평회 성료…양조팀 대상
  • 정준모
  • 승인 2011.0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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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군산공장(공장장 강춘식)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술 복원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주 주류품평회가 12일 성료됐다.

9개팀이 출전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6개월 전부터 각각의 제조방법으로 만든 복원 전통주 3가지를 포함해 청주와 과실주, 약주, 탁주 등 총 12가지 술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강주 조정형회장, 한산소곡주 나장연사장, 농진청 김태형박사, 북촌전통주 연구소 남선희 원장 등 외부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품들을 선발했다.

강 공장장은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술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팀을 다음과 같다.

▲대상:양조팀(이홍복 주임, 권의견 부장,이진로 주임, 전상윤 계장)▲우수상: 품질관리팀(문제현 대리, 김은수 부장, 왕충현 직장, 김진국 사원) ▲장려상: 품질관리팀 (이상윤 계장, 경봉근·채용선 주임, 백규리 사원), 환경팀(김도근 계장, 김한용·이은석 기장, 김정길 사원)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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