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직원과 대원의 1:1 멘토링 결연을 함으로써, 군생활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앞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전의경은 항상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등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 심리적 거리를 좁힘으로 전의경들에게 부대생활의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결연을 맺게 되었다.
결의문 낭독에서 서용빈 대원은 “‘마음을 열고 남자대 남자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자’라는 멘토의 말에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북받쳐 올라오는 것을 느꼈으며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부대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용식 서장은 “소속 대원들의 하나같이 건강한 모습과 밝은 얼굴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자리였고, 멘토로 선정된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멘티들을 이끌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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