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임실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강수 서장의 일성이다.
“농민이 감동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열매 맺는 임실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서장은 “현장중심 치안활동의 중요성과 모든 치안활동은 주민 요구에 의한 주민이 공감하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 “모든 임직원들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친서민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어 달라”며 “최근 농촌지역마다 성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순찰과 형사활동을 펼쳐 농심이 감동하는 치안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그 동안 경찰청 정보3계장을 비롯한 대전지방청 생활안전과장, 전주 덕진경찰서장, 순창경찰서장, 전북지방청 정보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이번에 제 64대 임실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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