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적십자회비 목표액대비 달성률 120.9%을 기록해 1등을 하는 등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며, 시민들이 올 한해에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철 김제시의회 의장은 “‘나눔이 사랑입니다.’라는 대한적십자의 표어와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가 있어서 감사하다며, 전 시민이 적십자회비라는 가장 의미 있고 가치있는 투자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