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올해 학습준비물 예산 38억 책정
(4면)올해 학습준비물 예산 38억 책정
  • 최고은
  • 승인 2011.01.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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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습준비물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습준비물 관련 예산 38억6천만 원을 책정, 도내 418개 공립 초등학교에 12만8천864명의 초등학생에게 학습준비물을 지원하기로 나섰다.

또 보다 체계적인 학습준비물 관리를 위해 각 학교별로 별도의 ‘학습준비물지원센터’를 자체 운영, 물품의 낭비, 도난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보관·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중한 예산으로 지원되는 학습준비물들이 낭비되거나 훼손, 중복 구매 등이 없도록 체계적인 보관·관리에 힘쓰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은기자 rhdms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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