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부자 농촌 만들기 최선"
임실군 "부자 농촌 만들기 최선"
  • 박영기
  • 승인 2011.01.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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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7일부터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을 위해 2011년도 중점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시작했다.

강완묵 군수는 첫날 지역농업특화사업단의 보고를 받으면서 농가소득향상 114프로젝트 사업 등 농업인 혁신리더 육성으로 활렷있는 부자농촌 건설을 이루도록 당부했다.

또한 먼저 공무원들이 새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경쟁력 있는 틈새작목 개발과 친환경 농산품 판로 개척, 소득재창출 아이디어 사업연구, 국가예산 확보사업발굴 등 지역개발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여 민선5기가 지향하는 행복임실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발전의 역동적인 임실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 5월 개장하는 치즈밸리단지 활성화와 고추종합처리장 준공, 오수 의견관광지 및 옥정호 주변 생태공원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농촌마을좋합개발 등 주요현안사업을 필두로 관광객 유치 및 농촌 부흥 임실 건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더불어 2009년 12월 전라북도와 투자협약 체결한 일진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일진제강(주)이 임실농공단지 13만3천㎡에 1천420억원을 투자, 5월부터 일관제조공장이 시생산에 들어가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나타난 지적·보완·토론사항 등은 2011년도 주요업무로 수정·추진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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