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급의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총3개팀 24명으로 구성된 ‘두드림’은 오는 10월 말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되며 전기는 농촌발전과 지역개발, 문화관광산림 분야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지역리더와 지역상황을 이해하고 우수 아이템을 연구 및 발굴하며 후기는 외부전문가와 미팅을 통해 우수아이템을 정부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토론 및 연구를 할 예정이다.
강완묵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발전전략의 부재로 인해 낙후되어온 임실을 공직자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두드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군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수 있는 첨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두드림’의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2번의 평가결과보고를 통해 우수한 시책 및 사업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우수회원에 대해서는 해외 연수의 특전 등을 부여할 방침이다.
동아리명 ‘두드림’은 한글의 새로운 것을 열기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와 영어의 ‘Do Dream(꿈을 이루다)’는 의미로 군의 꿈과 희망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서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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