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정읍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가하며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 문봉길 원장은 4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각종 교과와 체험을 영어로 배워보는 이머전(immersion)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학생들이 더욱 영어환경에 몰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는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숙박 및 식사를 제공하며 야간수업을 포함 4일간 33시간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주요 교과목을 영어로 배워보는 과정과, 다양한 실험, 실습, 체험 학습에 이르는 풍성한 공부거리로 학생들은 여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자신들의 영어실력을 담금질 하는 좋은 계기로 삼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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