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 이웃사랑 실천
임실우체국 이웃사랑 실천
  • 박영기
  • 승인 2011.0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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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우체국(국장 장은섭)과 임실로터리클럽(회장 김현태)은 5일 관내 청웅면과 성수면 등에서 어렵게 사는 홀로 어르신 댁을 찾아 쌀과 설탕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개국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는 임실우체국 직원들은 2011년 한 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그 동안 우체국을 아껴주신 주민 여러분께 더 다가고자 한다며 ‘사랑의 택배 보내기’ 등 설 명절 전 두 차례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갈 계획이다.

이 날 동행한 차순희 우편물류과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직접 뵙고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과 추운 겨울임에도 석유난로 하나로 겨우 추위를 면하시는 모습을 보곤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특히 지역 로터리클럽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어서 더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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