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청내 난방온도 18도 이하 유지, 점심시간 컴퓨터 끄기 등 전기절약에 돌입했다. 전북본부는 이와 함께 전기절약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면 전기요금 상승이라는 개인적인 부담뿐 아니라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값비싼 연료를 이용하는 발전소를 추가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3일 기준 공급예비율이 6.1%, 4일 5.9%(417만6000㎾)로 떨어졌다. 한전은 예비전력이 400만kw이하로 떨어지면 비상가동체제에 들어간다. 박진원기자 savit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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