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단은 이상 한파로 수도계량기가 얼어터지는 사고가 늘고 있어 댐주변 취약계층 600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파방지팩을 무상 지원했다.
동파방지팩은 수공이 자체개발한 특허품으로 스티로폼 조각과 제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것으로 설치가 간편하다.
김충제 단장은 “공사에서 시범 설치해 본 결과, 동파방지 효과가 높아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댐주변의 어려운 주민에 대한 무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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