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수사팀은 요촌동에 있는 재래시장에 위치한 상인연합회를 방문, 상인연합회장 및 상인 등 약 70여명 대상으로 보호비, 자릿세, 경비 명목 갈취행위, 물품강매, 재물손괴 영업방해 행위 등 주요 단속대상을 설명한 후 신고 전단지를 배포하고 갈취행위 등 불법행위가 있을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래시장·상가 등 갈취사범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1일1회 이상 형사기동차량을 이용한 순찰활동으로 가시적 형사활동 및 상인 대상 탐문수사 등 범죄첩보수집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11년에도 민생침해범죄의 劾인 절도범 강력 단속을 위해 수사과 강력팀에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도 수사전담반 편성 운영해 농촌지역 체감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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