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휘는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위해 지난해 가을 이름을 박성찬으로 바꾸고 드라마 '포세이돈'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측은 "성휘라는 이름이 패션모델의 이미지가 커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박성찬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앞으로 연기자 '박성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첫 연기도전 작품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경찰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이미 에릭, 김강우, 유노윤호, 김옥빈 등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성찬은 극 중 해양경찰특공대 ‘포세이돈’ 팀의 일원이자 특공대 최정예 요원 ‘안태준’역으로 출연한다.
소속사는 "드라마 특성상 실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촬영이 예상돼 수영, 다이빙, 잠수를 배우고 있다. 최근 노출을 위해 몸만들기에도 돌입하였으니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을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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