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구제역 예방 초소 방문 위로
임실군의회 구제역 예방 초소 방문 위로
  • 박영기
  • 승인 2011.0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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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방역초소를 방문해 관련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군의회는 지난 3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아침 일찍 국립임실호국원을 참배하고 10시에 2011년도 시무식 행사와 함께 1월중 정례 의원간담회를 갖고 문홍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관내 4개 방역초소를 방문, 요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임실지역은 한국치즈 산업의 원조로 낙농업이 임실치즈 산업의 주축으로 구제역이 관내 유입시 치즈산업 기반자체가 흔들릴 수 있을 만큼 큰피해가 예상되는바,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청정 임실을 지켜야 한다”고 철저한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현재 군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임실IC를 비롯한 오수IC, 신덕(삼길초소), 덕치(일중초소)등 4개 초소를 설치하여 외부유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더 철저한 방역을 위해 방역초소 3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임실군의회는 구제역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철저한 방역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의회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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