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대통합 위해 최선"
"지역사회 대통합 위해 최선"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1.01.0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 신년설계
윤승호 남원시장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리산권 시대를 선도하는 새희망 남원을 만들어 나갈 2011년도 남원시정을 밝혔다.

윤시장은 “지난 7월1일 취임 후 지역발전을 위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모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남원지역에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13건의 인센티브와 중앙평가 공모사업에서 21건 168억원이 선정되는 등 총 34건 1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2010년 남원시가 그린시티로 선정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 그리고 지리산둘레길 선정, 연화학교 준공, 춘향골 쌀 유럽수출, 특별재난 지역제정에 따른 수해복구 등 많은 값진 결실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시장은 “시정설명회, 주민과의 대화 등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시키고 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개최,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시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 흩어진 민심을 추스리는데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시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대통합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소통행정을 구축, 본격적으로 남원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