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경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익한 사회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청소년 비행사각지대에 대한 단속 및 비행, 탈선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청소년선도 및 보호활동을 위해 19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매월 1회씩 공원, 학교주변, 우범지역,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중심으로 야간순찰 및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문화존 및 동아리지원사업, 전통문화 수련활동, 자연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다양한 문화활동 장을 마련해줌으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청소년선도 및 보호활동에 앞장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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