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찰 나눔운동’은 전재윤 오수지구대장과 직원들이 스스로 성금을 모금해 쌀 20포를 구매하였으며 지구대인 성수면과 지사면, 삼계면, 오수면에서 각각 5가정을 선정하여 총 20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해 받은 송복순 할머니(여 82 지사면 금평리)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일하기도 바쁜 경찰관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재윤 오수지구대장은 “임실서는 친 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경찰 나눔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찰서 전 부서에서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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