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2동 새마을협의회 지역가꾸기 사업 펼쳐
삼천2동 새마을협의회 지역가꾸기 사업 펼쳐
  • 이방희
  • 승인 2010.12.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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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삼천2동(동장 김효순)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웅)는 9일 쾌적한 지역가꾸기의 일환으로 전봇대 4개소를 선정, 아트디자인을 접목 새롭게 단장했다.

삼천2동 새마을협의회는 어둡고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가꾸기 위하여 11월부터 한 달여간 지역 예술단체의 협조를 받아 전봇대 외부에 페인팅 작업을 추진하여 왔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전봇대에 부착되어 있는 광고물 정비 및 노끈 제거, 청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전주시의 핵심 주제사업인 아트폴리스사업에 발맞추어 도심 설치물 아트작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호웅 회장은 “우선 시범적으로 4개소에 전봇대 아트 작업을 펼쳤지만 앞으로 지역의 특화골목인 막걸리골목 등에 아트작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지역의 발전에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흡족하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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