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임실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문영두 의원의 일성이다.
“군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문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시 주안점은 노인과 여성,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분야와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 및 생산기반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특히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한 군민 일자리 창출과 체험관광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11년도 예산안 심사를 할 계획이다”며 “이번 예결특위를 민주적인 절차와 효율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위원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 전문적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위원장은 “의원은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다짐이다.
한편 군의회 예결특위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