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6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0년도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얼마 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우수상, 전라북도 만성질환사업 우수상, 전라북도 위생분야 우수상 등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안게 된 것이다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에서 군은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이수율, 당뇨병 환자 검진율 및 만성질환자 치료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타 시·군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잘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취약계층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자의 경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과 1:1로 연결해 만성질환자들이 모두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