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환 복지노인대학교수> 젊은이든 노인이든 구별 없는 세상
<홍순환 복지노인대학교수> 젊은이든 노인이든 구별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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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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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든 노인이든 구별 없는 건강한 세상이 온다. 하하하 호호호

그리하여 작금 세상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한마디씩 말을 하게 된다. 어른이든 아이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러나 질병은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젊은층, 노인층 노화현상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사람의 생명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객관적 입장에서 자기건강을 진단하고,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한다.

자신의 건강을 장담하는 것은 위험한 길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물론 육신의 건강은 노쇠할 줄 알지만 정신적 건강은 늙지 않아 젊게 살고자 한다. 이렇게 살고자 노력한 것은 긍정적 사고방식이라 할까?

나이는 숫자에 개의치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시대의 요청이 아닌가. 그러므로 미래의 세계는 노인이 없다고 가정해 볼만하다. 아름답고 예쁘고 건강하고 봉사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함께 죽고 함께 살고 함께 봉사 나눔의 정신으로 미래의 세계로 달려가자.

시대에 역행하면 젊은이가 노인이 되고 시대에 응하면 늙은이가 젊은이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시대라 본다.

이에 맞는 예화를 들어볼까 한다.

거리를 걷다보면 사람들의 발걸음을 발견한다. 옷 입은 태도, 발자국 소리, 연인들끼리 손에 손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은 행복하게 보이고 부러워할 때가 있다. 하하하 부럽다. 넋을 놓고 바라볼 때가 한 번쯤 자기의 행복을 찾는 기회라고 할까 경험한적 있지 않은가

한 젊은 여인이 할아버지 뒤를 따라 갔다. 젊은 여인은 행복한 노인에 대해 궁금했다. 할아버지 곁으로 다가섰다. 할아버지께 말을 건네 전했다. 할아버지 부러워요 정말 행복하게 보이네요. 여인과 할아버지의 대화가 있었다. 마주쳐다보지 못한 여인은 더욱 궁금하게 여겼다. 할아버지의 행복은 포장되어 있었다. 할아버지는 하루에 담배 10갑, 술은 도가지로 먹고 마시며 식사는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용하였다는 이야기다. 여인은 이상하게 느꼈다. 할아버지를 쳐다보았다. 연세는 얼마입니까. 할아버지 나이는 50세였다고 한다. 괴이한 일이다. 여인은 깜짝 놀랐다. 아하 여인은 생각이 떠올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사람이 사는 동안 자기건강관리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한편 자신의 과거 생활을 뒤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작금의 세상은 자기건강을 위한 예방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병든 사회적 현상을 대처하는 지혜를 모았으면 어떨까. 우리 주변에 50 노인이 있는가 하면 70 청년이 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문가의 말은 나이에 상관이 없다.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한다. 젊은이든 노인이든 관계없이 노화현상이 질병을 일으킨다고 지적하고 있다.

필자의 소견도 마찬가지다. 부정적 측면에서 불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한편 긍정적 측면에서 상대를 위해 희생봉사 나눔의 생활을 통해 하하하 웃으며, 박수치며 건강하게 사는 모습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우리 생활을 젊고 즐거우며 행복한 사회적 현상을 만들었으면 한다.

작금의 시대는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 살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건강 체크, 자기진단, 음식과다, 운동부족, 노동과로 등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 양방, 한방 치료 필요에 따라서는 대처의학으로 예방 치료하는 것도 좋을성 싶다. 미래의 의학은 양방, 한방, 대처의학이 필요한 시대가 온다.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 노인이 없는 젊고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로 가자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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