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주세요’란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희망 2011 나눔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회의 및 교육시 참여홍보를 전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위해 이웃사랑 관련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보도하는 등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관내 12개 읍·면별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설치하고 언제든지 이웃사랑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 서한문 발송을 통한 성금 모금을 통해 군의 이웃사랑 온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올 겨울에도 공무원을 필두로 온정이 담긴 잔잔한 감동스토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 군민의 사랑과 훈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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