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인조 그룹이었던 동방신기는 지난해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분쟁을 겪는 과정에서 분리됐다.
세 멤버는 현재 팀에서 이탈, 그룹 JYJ를 만들어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SM에 남아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이하SM)는 23일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http://tvxq.smtown.com/)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SM은 "동방신기 멤버 3인의 팀 이탈 등 일련의 사태 후,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유노윤호 최강창민 두 멤버는 음악 활동을 자제해 왔다"며 "동방신기 활동은 SM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나머지 3인은 SM이 제안한 동방신기 활동에 대해서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SM은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SM은 “동방신기를 만들고 성장시킨 SM은 앞으로도 ‘동방신기’를 지켜나가겠다"며 "‘동방신기’의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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