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예우 명품관서 한의의 '참맛' 보세요"
"참예우 명품관서 한의의 '참맛' 보세요"
  • 정재근
  • 승인 2010.1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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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지난 6월 전주시 호성동에 개점한 참예우 한우명품관이 한우고기를 먹기 위해 찾는 손님들로부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참예우 한우명품관의 2층 한우전문음식점은 점심시간 및 저녁시간 때면 150여평의 매장에 빈 식탁이 없을 정도다.

이처럼 한우명품관이 인기를 끄는 배경은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직접 운영해 가격이 저렴한데다 축산물을 신뢰할 수 있고, 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상의 한우 브랜드육만 취급해 관내 고객 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까지 찾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참예우 브랜드는 2010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수상(대통령상), 2010 우수축산물페스티벌 소비자평가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일일평균매출액은 1층 축산물전문판매장이 556만원, 2층 한우전문음식점이 810만8천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우명품관은 축산물 판매와 음식점 운영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사업과 축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개점한 학교급식 사업의 실적은 저조하나 내년도에는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우명품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참예우는 청보리 TMF사료를 우량 혈통우에 급여해 정성껏 사육한 한우를 출하해 가공 생산한 것으로서 고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육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올 12월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신용점포 1개소를 개점할 예정이며 2011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하가지구에 신용점포 1개소를 개점할 예정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 박영준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게 판매하여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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