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이통장들의 대민봉사 행정 마인드 함양과 네트워크 구축, 화합과 소통을 통한 주민의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최근 범도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LH본사 이전과 관련, 기필코 전북도에 유치되어야 한다며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날 김완주 지사는 본행사에 앞서 ‘300만 전북시대를 여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생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가 이통장간 화합과 희망의 의지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즐기고 상호간 결속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 이·통장에 대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표창,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