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환 시인> 당신을 버릴 수 없습니다
<홍순환 시인> 당신을 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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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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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으로부터 속임을 당할지라도

당신을 버릴 수 없습니다.

당신이 나를 미워할지라도 나는

당신을 용서하며 사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듯이

나는 세상을 사랑하며 희생 봉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나와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딸이기에

행복의 만남이었습니다.

나와 당신은 영원한 동반자

행복은 우리의 것이지요

당신을 영원히 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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