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 대화교회앞 도로는 우리나라 대동맥인 국도 1호선으로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나 인도설치가 되지 않아 그간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러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자 시는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건의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를 설득해 인도설치 공사가 시행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설득과 건의로 전주국도관리사무소의 전액 국비 사업으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대야마을에서 대화교회입구까지 250m구간으로 인도설치가 완료되면 250가구 632명의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어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유관기관과의 소통 부재로 주민숙원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과는 달리 관련부서(건설과)의 적극적인 자세로 유관기관과의 소통행정을 펼쳐 결실을 맺은 사례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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