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해대책 추진’대비책 마련
김제시 ‘재해대책 추진’대비책 마련
  • 조원영
  • 승인 2010.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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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올 겨울 월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겨울 맞이를 위해 제설장비 점검과 제설자재인 염화칼슘 249톤, 소금 1천20톤을 확보 제설대책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모래주머니 2만개를 제작해 상습 결빙구간 63개소에 비치를 완료했고, 기타 지역도 12월 15일까지 모두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재해시 어려움이 많은 용동교 외 4개소에 대해 교통두절시 대체도로를 지정 조치했으며, 도장동 고개 등 8개소 교통소통 취약지에 대해서는 설해대책 모니터요원을 지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교통소통 상황을 수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설해대책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겨울철 설해대책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며 건설과 임성근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 30명이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어 지난 15일부터 2011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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