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모래주머니 2만개를 제작해 상습 결빙구간 63개소에 비치를 완료했고, 기타 지역도 12월 15일까지 모두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재해시 어려움이 많은 용동교 외 4개소에 대해 교통두절시 대체도로를 지정 조치했으며, 도장동 고개 등 8개소 교통소통 취약지에 대해서는 설해대책 모니터요원을 지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교통소통 상황을 수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설해대책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겨울철 설해대책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며 건설과 임성근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 30명이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어 지난 15일부터 2011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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