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원경찰서 직원 50명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8개 협력단체 회원 200여명은 ‘살기좋은 남원만들기’를 기치로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갖고 중앙지구대 직원 등과 함께 남원시 향교동 등 관내 주택가와 상가를 대상으로 방범진단과 창문열림경보기 200여개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조계훈 남원경찰서장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서민치안강화 구역의 내실있는 관리를 해나가고 민경협력치안강화를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받는 이웃들이 살기 편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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