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영어영재반 학생들 서울 영어캠프 참가
춘향골 영어 꿈나무들인 영재반 학생들은 캠프 입소에 앞서 서울대 캠퍼스와 규장각을 탐방,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미래에 큰 꿈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영재반 학생들이 체험한 서울영어마을은 영어권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구사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황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은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광화문과 청계천에 나가 외국인들에게 춘향골 남원 문화를 소개하는 등 살아있는 실용영어 활용 기회를 갖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김대근 담당장학사는 “이번 캠프가 영어영재반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킨 유익한 활동이었다”며 “세계화에 걸 맞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영어교육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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