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등반을 겸한 이번 행사는 민선 5기 출범과 더불어 이 시장이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모악산을 등산하면서 실무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러한 소통을 통해 그 해결방안을 찾아 실무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실시된 것이다.
발로 뛰는 지성감민 행정 강조하고 있는 이 시장은 이날 모악산 등반을 하며 모악산 명산만들기 일환으로 새롭게 정비한 모악산 탐방로와 산림휴양 쉼터의 상태를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모악산을 명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 공무원부터 모악산 명품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알고 적극적으로 홍보 할 때 가능 한 것이다.”라며, 모악산 명산만들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008년부터 모악산 명산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제시는 모악산 주변 탐방로 정비 및 주차장 명품화 사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탐방객 증가와 상가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시대의 미래도시 김제의 비전을 실무직 공무원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을 토론할 계획인 가운데 수시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위직공무원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등반을 마치고 금산사 주변 상가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한 이건식 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중심도시 김제의 희망을 서로 나누고 함께 협력하며, 동료로서 우의를 한층 더 돈독히 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시정발전의 활력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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