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축구연합회(회장 이재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무주군 축구연합회에 등록된 동호인과 일반 직장 축구 동호인 9개팀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다.
이재수 회장은 “생활체육공원을 통해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축구동호인들이 하나되어 꿈나무 양성 및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군수는 “지난 2010년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64개팀 5천 여 명이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전국인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주군에는 6개읍면에 일반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20여개의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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