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강력5팀, 택시강도 검거 ‘수훈’(꼭게재요.사진)
익산경찰 강력5팀, 택시강도 검거 ‘수훈’(꼭게재요.사진)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11.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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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 강력 5팀(팀장 최원규 경위)이 최근 치밀하고 끈질긴 수사로 택시강도범을 조기에 검거한데 대해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이 민생치안의 활약에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강력 5팀은 사건현장 주변 CCTV 검색과 광범위한 통신수사를 통해 용의자 1명을 찾아내고 추적수사를 벌여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만인 지난 1일 오후 4시 43분께 전주 중앙동 객사주변에서 이들 택시강도범 4명을 모두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5일 목포에서 택시를 타고 익산에 도착해 운전사를 폭행 실신시킨 뒤 택시비 18만원을 강취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유모씨(38)는 “치밀하고 끈질긴 수사를 통해 택시강도 일당을 조기에 검거, 추가범행을 차단하고 치안을 안정시킨 강력5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경찰본연의 임무라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뛰는 경찰이 있어 오늘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익산경찰 강력5팀은 최근 미성년자를 이용한 성매매를 일삼아온 조직폭력배를 검거한 바 있으며, 팀원인 윤세형 경장은 살인미수 특수강도검거 등으로 지난달 26일 ‘제14회 전북무궁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1계급 특별승진한바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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