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 지역 주요 행사로는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우수사례발표대회, 세미나를 오는 25일 전북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것과 아울러 간담회, 캠페인, 웅변대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에너지절약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도내 저소득층 및 차상위 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0만장(전북지역 4만4천883장) 나누기 행사를 전북도, 한국철도공사, 롯데마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난방에너지 등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도민 모두가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은 난방에너지 등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정부가 제정한 것으로, 공단의 12개 지사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산업체, 군부대, 학교 등과 연계하여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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