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활이 곤란하고 몸이 불편한 지역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각 팀, 지소별 7개 조로 구성된 돌보미들은 한 가정씩 선정해 집주변청소, 전기시설 정비, 농가 일손돕기 등을 실시함은 물론, 팀의날 행사를 병행해 직원 간의 의사소통 증진과 체력단련을 통한 심신단련 시간도 가졌다.
도움의 손길을 받은 한 지역민은 “날이 추워지고, 몸이 불편해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데 동진지사에서 생필품을 나눠 주고 집안청소도 해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해줘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진지사는 1팀1가정을 선정해 동절기 동안 소외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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