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시민체육대회는 총 9개 종묵으로 일반경기(축구, 배구, 400m계주, 씨름) 화합경기(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어른신경기(제기차고 달리기, 박 터트리기), 장애인 경기(고리걸기)로 분리 개최된다.
이번 시민체육대회의 특징은 남원시민 각계각층의 화합과 단결속에 한차원 높은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장애인 종목인 고리걸기 종목을 신설했다.
특히 7일 개회식에는 식전행사로 도통초등학교 취타대의 마칭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원시생활체조연합회 동호회원들의 멋지고 경쾌한 체조 시범과 읍면동별 선수 입장과 개회식에 이어 9개 종목 전 경기가 열전에 돌입,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가린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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