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 인적네트워크 구축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 인적네트워크 구축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11.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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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재정구조를 지닌 남원시를 위해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들이 남원 발전에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나서 향후 남원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남원시는 지난달 14일 세종로 중앙청사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일 열린 간담회는 실질적으로 국가예산확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과천 청사 공무원들과 남원시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남원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남원시 김형만 부시장은 각 부처의 남공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남공회원들이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 등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 서울사무소는 그동안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들 중 세종로와 과천 청사별로 회장단을 구성하고 각종 공모 사업과 국가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중앙부처로부터 많은 부문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공회 양충모회장(기획재정부 과장)은 “앞으로 남원시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 남공회원들 간 지원과 협조로 고향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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