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17일 고창부군수로 부임한 한웅재 부군수는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2009년부터 소하천 정비 사업을 우기이전에 100% 완료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부군수는 지난해 10개지구에 49억7천900만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하고 2010년도에는 7개지구 36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해 우기철 재해 예방 및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2009년도 3개지구 12억600만원, 2010년 2개지구 1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 우기대비 하천 및 소하천 하상 준설사업 추진, 소하천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 추진 등 군정발전에 전력을 다해 오고 있다.
1일 이강수 고창군수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은 한웅재 부군수는 “오늘의 영광스런 상은 이강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군민들이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웅재 고창군부군수는 30년을 넘게 한결같은 마음과 능동적 자세로 업무에 임해 직원들로부터 모범적 공무원이자 친근한 공직선배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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