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성수면 전주에서 직거래장터
진안 부귀·성수면 전주에서 직거래장터
  • 권동원
  • 승인 2010.10.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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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과 부귀면은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전주시 인후1동과 덕진동민의 날을 맞아 진안의 친환경 우수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성수면은 북일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2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오이, 고구마, 버섯 및 두부 등 농산물 10여종을 시중보다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했다

부귀면은 명품 부귀김치를 비롯해 헛개나무, 오미자엑기스, 표고, 고추, 홍삼막걸리 등 지역농특산물과 진안군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에서 인삼, 꿀, 홍삼엑기스 등 10종을 준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강섭 부귀면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처음으로 갖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그 의미도 크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홍보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거래처를 확보 안정적인 판로에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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