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은 북일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2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오이, 고구마, 버섯 및 두부 등 농산물 10여종을 시중보다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했다
부귀면은 명품 부귀김치를 비롯해 헛개나무, 오미자엑기스, 표고, 고추, 홍삼막걸리 등 지역농특산물과 진안군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에서 인삼, 꿀, 홍삼엑기스 등 10종을 준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강섭 부귀면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처음으로 갖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그 의미도 크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홍보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거래처를 확보 안정적인 판로에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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