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초등, 선배들의 사랑을 타고 서울나들이
고창 부안초등, 선배들의 사랑을 타고 서울나들이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10.10.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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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초등학교(교장 하태룡) 42회 졸업생 김득성 동문(총동창회장)의 따뜻한 후배사랑으로 지난 21일과 22일 부안초 전교생 37명이 뜻 깊은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김득성씨는 어린 후배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마음에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전교생에게 가방과 운동복을 선물했다.

또한 학생들이 국립중앙박물관과 MBC방송국, 63빌딩을 견학하는 동안 부안초 총동창회장인 김득성씨를 비롯한 여러 재경 동문들이 마중을 나와 후배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하태룡 교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관심과 교육적 지원을 통해 부안어린이들이 애교심과 애향심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씨앗을 마음에 심은 뜻 깊은 수학여행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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