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노조 전북본부, 대의원대회 복지시설 봉사
농협중앙회 노조 전북본부, 대의원대회 복지시설 봉사
  • 이보원
  • 승인 2010.10.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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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노동조합 전북본부(본부장 김경진)는 21일 제23년차 대의원대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실시했던 축하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대의원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완주군 소양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송광 정심원(원장 우용호)을 방문하여 220명의 원생들에게 점심제공과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송광사를 산책하며 즐거운 봉사활동과 함께 대의원대회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김경진 본부장은 대의원대회가 노동조합만의 축제가 아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시간을 많이 가질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노조 전북본부는 2009년부터 『전북노조 이웃사랑 봉사단』을 구성하여 전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금하여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사회에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보원기자 bwlee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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