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개회
제142회 김제시 의회 임시회 개회
  • 조원영
  • 승인 2010.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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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42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42회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건을 처리하고,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김제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조례 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 심사, 2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회에서 온주현의원과 임영택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공무원의 성숙한 주민행정 서비스 향상’과 ‘쌀값 하락에 따른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온주현의원은 “공무원은 민원인을 위한 행정을 해야함은 물론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변화해야 하며, 부당한 보완요구, 행정편의적인 불필요한 서류요구로 인해 민원인이 불편을 느끼거나 김제를 떠나는 기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원스톱 시스템’ 도입 등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성숙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영택의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김제시 벼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조례 제정, 농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절한 농정조직의 편성·운영, 벼 대체작목으로 특화작목 육성사업 추진, 농업예산 중 가용예산의 적절한 배분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임의원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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