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올림픽회관 4층 회의실에서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박수전 영업본부장, 양영진 자문위원, 최종구 그룹경영지원실장 등과 대한씨름협회 최태정 회장, 최창식 기획이사, 이성준 시설이사 등이 만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씨름협회 주관 행사에 대해 항공권 지원 및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씨름경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와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씨름 행사에서 이스타항공과 대한씨름협회는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직 회장은 “국민항공사로서 우리 국민 고유의 민속 스포츠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최대 스포츠인 씨름이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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