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특별관리대상 시설 748개소 안전점검
덕진구 특별관리대상 시설 748개소 안전점검
  • 남형진
  • 승인 2010.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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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종호)가 2010년도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덕진구에 따르면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6조 규정에 의거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이며 748개소(2010년 6월 기준)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은 신규로 발생된 시설과 기존 748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각 시설물유지관리부서(5개부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진다.

덕진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안전 미비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안전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덕진구청 양연수 건설과장은 “긴급히 보수·보강을 하거나 사용제한 및 사용금지를 요할 정도로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상태평가 D,E급)로 지정하여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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