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식 농촌지도사 '국무총리상'
조동식 농촌지도사 '국무총리상'
  • 박영기
  • 승인 2010.10.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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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촌지도자 임실군 연합회 조동식 회장이 지난 20년 동안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열린 제16회 전국 농촌지도자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 회장은 1969년 대전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전 진흥기업에 근무하다 1980년 고향으로 귀향 영농에 종사하게 됐으며 1991년부터 농촌지도자회에 가입 활동해 왔다.

또한 성수면 체육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활동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하고 있으며 특히 임실군 양돈 수출단지 대표로 활동하면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면단위 농촌지도자회장, 군 단위 지도자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지도자연합회 조직육성에 크게 기여하여 침체위기에 있는 농촌지도자연합회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조직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농민단체연합회 부회장으로서 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조동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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