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 사무총장> 중국 산둥성 명품전시 및 음식문화축제
<박영진 (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 사무총장> 중국 산둥성 명품전시 및 음식문화축제
  • 장정철
  • 승인 2010.10.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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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의 인구는 9,180여만명, 우리나라의1.5배 면적과 17개시와 31개현급시로 조직되어 있으며, 인구 700여만명이 살고 있는 제남시에서 한중일 명품전시 및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산둥성은 공자,손무(손자병법),왕희지,편작,제갈량의 고향이다. 특히 공자의 고향이 산둥성 곡부이다, 산둥성인민들은 산둥성이 공자의 고향임에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래서 중국측에서 준비한 음식은 공자음식이다.

제3회 산둥문화산업박람회와 같이 개최된 행사인지라 엄청난 규모, 참가인원, 기업이 참여했다.

대만, 홍콩을 비롯해 중국 각 성에서 참가한 지역, 소수민족 특산품 및 공예품, 서적과 아동 등에게 필요한 제품,관광지 안내,한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현지인들의 유학설명 등 한 눈에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을 볼수 있는곳이다.

외사 판공실 단위군주임,신문 판공실 이건군주임등 책임자들은 “공자의고향 중국산둥사진 전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전라북도와 도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한다.

그래서 10월16일~11월5일까지 군산시청 2층전시실에서 산동성 풍경,인민생활,명승고적등의 사진 전람회를 개최하고,공자예술단(공자음식 요리사)공연,노인 및 청소년교류를 실시하고,내년 5월경에 공자의 사상을 전하는 “논어의 말씀을 서예 작품에 담아 전시를” 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전북도는 문화예술,역사의 고장이고, 맛과멋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라며 산동성과의 다방면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특히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전북은 잘 어울린다.

인삼(홍삼),김치,김,한옥마을의 공예품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면 산동성 인민들은 환영하며 큰 관심을 가질 것이다,이것이 음식문화 및 한국상품을 홍보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전라북도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10개 기업에 20명이 참가하여 완자튀김과 카레 등 참여한 기업들은 홍보와 판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이다.

2011명이 먹을수 있는 비빔밥을 비벼서 비빔밥의 본고장인 전주의 지명도를 높이고 비빔밥의 맛과 영양, 한복패션쇼, 문화공연 등과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의 홍보관을 운영 한다면 홍보와 판매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산둥성과 전라북도는 우호교류 협약이 체결되었다.

산둥성은 전라북도와 청소년교류, 태권도교류, 사진 전시회등의 교류를 하였으나 전라북도는 산동성과의 교류는 부족한 편이다.

전라북도와 기업들이 지금부터 준비하여 내년도 한중일 명품전시 및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한다면 상공인들은 물론 도민 모두는 중국대륙에 진출한다는 즐거움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본 협회는 가교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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