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화실무경진대회 '응시열기 뜨겁네'
전북도 정보화실무경진대회 '응시열기 뜨겁네'
  • 김민수
  • 승인 2010.10.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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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부문 815명 지원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최하는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에 8백명이 넘은 우수 인재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7회 2010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을 앞두고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지난 5일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9개 부문에 걸쳐 총 815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접수 인원 782명을 뛰어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6일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에 따르면 각 부문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 워드프로세서 부문 209명 ▲프레젠테이션 부문-211명 ▲스프래드쉬트 부문-108명 ▲인터넷정보검색 부문 42명 ▲데이타베이스 부문-32명 ▲GTQ컴퓨터그래픽 부문-51명 ▲ERP정보관리 부문-28명 ▲ ICDL국제컴퓨터활용지식 부문-34명 ▲지도자 부문-100명 등 모두 815명이 접수했다.

대상별로는 초등부-386명, 중등부-103명, 고등부-122명, 대학부-45명, 일반부-159명이 접수했다.

이들 신청자들은 오는 17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북지역 경진대회에 수상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4회 i-TOP경진대회 본선에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 정보기술자격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북체신청, 한국교육방송공사,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15개 기관이 후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초중고 재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1인1부문에 한하며 OA-Master, GTQ, ERP, ICDL부문은 단체 참가를 원칙으로 한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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