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공단지협의회, 200개 일자리창출 선포식
전북농공단지협의회, 200개 일자리창출 선포식
  • 소인섭
  • 승인 2010.10.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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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전북도의 핵심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본격 참여하고 나섰다.

4일 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석상신)는 ‘200개 일자리창출 선포식’을 갖고 단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민 고용확대, 경제동향 정보공유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해 한국농공단지연합회 송재열회장,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유지필청장, 시·군 취업설계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고용확대를 위해 생산직종이 주류를 이루는 공단 특성상 주부인력 고용을 위해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와 손을 잡고 추진키로 했다.

김 지사는 “농공단지협의회 기업체의 200개 일자리창출 선포식을 반긴다”면서 “하루빨리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군산성산농공단지 아주실업을 비롯해 부안농공단지 (주)티엘론, 정읍북면농공단지 (주)보림가구, 군산성산농공단지 에스비씨, 군산서수농공단지 이리 마이크로화이바 등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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