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업애로 '맨투맨' 서비스
전주시 기업애로 '맨투맨' 서비스
  • 남형진
  • 승인 2010.10.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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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본부 직원 1명당 4곳 도우미 역할
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중 “맨투맨”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신성장산업본부 직원 한명당 4개기업을 전담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5인이상 10인 이하 24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현장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

시는 그동안 일명 ‘기업애로 솔루션 600’운영하면서 기업들의 자금 및 시술 애로 사항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산하 6급 이상 공무원(299명) 1명당 기업 1~ 2개를 전담토록 해 기업현장 일제 출장을 년 2회 시행하고, 기존 신성장산업본부 전직원은 분기별 1회 이상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기금을 매년 35억원씩 확보해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날 운영, 우수향토기업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그동안 기업애로 사항중 생활민원 예산사업(24건)에 대해 83억원을 투자. 팔복동 산단내 기반시설 구축(상하수도, 도로재포장 등), 방음벽설치, 송전탑철거, 가온전선 앞 인도정비, 휴비스 앞 도로개설 , 산단내 철도건널목 설치 등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한 바 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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