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 1차 필기시험에 50명 중 20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실기시험에서도 20명 전원이 응시해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유기농업 기능사 시험에 합격한 한금순(대산면)씨는 “평소 소비자에게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기농에 관심이 많았는데 자격증 취득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가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합격자 전원은 친환경농업 선도자들이 결성한 유기농업연구회에 가입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조직화,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그린 코리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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